얼마 전 있었던 학교 졸업앨범을 위한 사진촬영 날.
물론 난 일 년이나 남았으니 관심도 없었으나,
아는 친한 후배님이 사진을 찍으신댄다.
그래 잘 찍어 라고 말해주고 슉 돌아서는데 도중에 왈.
오빠 사진찍으러 갈래요?
그 때 내생각.
이 ㅂㅅ... 난 3학년이야...
아니 나 친구들이랑 찍으러 가 ㅋㅋ 라고 말하곤 놀았었는데
한 달 정도 지나서 걔 사진을 보니 드는 생각.
아 공대라서 친구도 적고 사진 같이찍을 사람이 없었겠구나.
생각보다 무관심핬던 유돗돗. 그리고 침묵.
근데 감히 말하고 싶다.
아놔 사진 같이 찍을 사람 없다고 말하라고.
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물론 난 일 년이나 남았으니 관심도 없었으나,
아는 친한 후배님이 사진을 찍으신댄다.
그래 잘 찍어 라고 말해주고 슉 돌아서는데 도중에 왈.
오빠 사진찍으러 갈래요?
그 때 내생각.
이 ㅂㅅ... 난 3학년이야...
아니 나 친구들이랑 찍으러 가 ㅋㅋ 라고 말하곤 놀았었는데
한 달 정도 지나서 걔 사진을 보니 드는 생각.
아 공대라서 친구도 적고 사진 같이찍을 사람이 없었겠구나.
생각보다 무관심핬던 유돗돗. 그리고 침묵.
근데 감히 말하고 싶다.
아놔 사진 같이 찍을 사람 없다고 말하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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